업무가 시작하기전 항상 기도회 모임이 있습니다.
오늘 성경은 읽는 이들에게도 좋은 내용이고 저도 좀 깨달은게 있어서 그 구절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디모데후서 2장 20절 '큰 집에는 금 그릇과 은 그릇뿐 아니라 나무 그릇과 질 그릇도 있어 귀하게 쓰는 것도 있고 천하게 쓰는 것도 있나니.'
우리의 관심은 금 그릇이냐 은그릇이냐에 대한 관심에 쏠려 있지만 실제 쓰임은 금그릇이여도 잘못 쓰일수 있고 은그릇 이여도 좋게 쓰일수 있으며 깨진 그릇도 쓰임을 받을수 있다는 내용입니다. 그릇의 재질이나 크기에 대한 것보다 중요한 것은 주인의 쓰기에 합당한 것이냐 아니냐가 촛점입니다. 그러니 재질과 상관없이 귀하게 쓰일수 있는 그릇이냐가 중요하다는 내용인데요. 어찌 생각하십니까?
어떤 쓰임을 받을 것인지.. 그리고 어떻게 인정할 것인지를 잘 드러내는 말씀입니다.
걱정이 많던 어제의 저에게 오늘은 말씀으로 저의 하루를 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