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e Korea New-eurasia, 원코리아 뉴라시자 대장정!

지난 8월 대한의 젊은이들이 한반도 통일과 세계평화의 메시지를 유라시아의 국민들에게 전하기 위해 통일의 상징인 독일 베르린 장벽에서 대장정의 길을 떠났다. 8명의 주인공들은 15000 km의 먼 길을 자전거로 달렸다. 그들은 산맥을 넘고, 사막을 건너고 그리고 각 나라의 도시를 통과하면서 그들에게 우리들의 메시지를 전했던 것이다. 그리고 100일 만에 건강한 모습으로 서울에 도착했다. 한 사람의 낙오도 없이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왔다. 그리고 우리국민들은 대대적으로 그들을 환영했다. 그들이 전하고 돌아온 한반도 통일 메세지는 우리 모두의 것이 아닌가!

한 가지 섭섭한 맘은 감출 수 없었다. 이 젊은이들의 순수한 맘을 보고 혹, 혹, 혹, 혹 하면서 김정은이가 평양을 통과하여 서울로 돌아올 수 있는 길을 내줄 것을 기대했다. 그러나 아직은 가야할 길이 먼 모양이다.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온 우리 대한의 젊은이들......... 정말 장하다, 그리고 안전귀환을 환영한다. 통일의 그날이 올 때 우리 모두 함께 자전거로 평양을 가자. 아니 난 부모님의 고향인 원산과 북청으로 갈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