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에 가지 말아야 할 81가지 이유 !!!!! 작성자 : 이주강     작성일 : 2013-01-07

 

 

 

카이로 공부는 기초 치료 테크닉 습득으로 시작하고 심화과정을 수료하면서 끝나는 것이 아니다. 카이로 공부는 자연계 순리와 질서, 생명의 경이로움을 보고 진정한 의미의 건강을 깨달으면서 시작되는 것이다. 그리고 그 지혜를 자신 삶속으로 융해시킴으로서 카이로 임상가로 태어나는 것이다. 이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다. 다음으로 찾아오는 것은 책임과 의무다. 그것은 회원님들의 치료 손길을 찾아오는 클라이언트를 카이로의 건강철학과 삶의 철학으로 인도하는 것이다.

 

1978년 팔머 졸업과 함께 지난 나의 카이로 삶이 그랬다 ( 목자 같은 성인으로서 살았다는 것은 아니다 ). 처음 개업한 클리닉 운영을 위해, 돈 많이 벌려는 목적이 없었던 것은 아니었지만, 나는 끊임없이 카이로를 전했다. 은행을 방문할 땐 은행창구 직원에게, 식당에 가서는 식당직원들에게, 교인들 모임에서는 손으로 치료한 카이로 예수님의 스토리를 들려주었다. 로칼 교포신문에는 나의 카이로 건강 칼럼이 주일마다 올려 졌으며, 한 달에 1-2, 클리닉에서 신환을 위한 건강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스키회원들에게, 수쿠버 회원들에게,,...... 나를 접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나는 카이로 이야기를 전했다.

 

지난 크리스마스 휴가에 보라카이해변을 다시 찾았다. 내가 준비한건 달랑 수영복 하나와 선글래스 그리고 선물로 주어진 한권의 책뿐이었다. 34일의 휴가를 비치파라솔 아래에서 로칼 맥주와 함께......... 그리고 한 권의 책과 함께....... 남양의 뜨거운 태양을 마음 것 농락했다. 그러나 정작, 내 맘을 더욱 뜨겁게 한 것은 선탠보단 이 책 한 권이었다. 이 책을 회원들에게 소개하려 한다.

 

이 책은 제목부터 도발적이다. “ 병원에 가지 말아야 할 81가지의 이유이다. 20 여 년 전, 플리처 상을 받은 뉴욕 타임지 신문기자의 “ Serpent on the Cross, 십자가 위에 뱀 라는 책을 상기해 주는 책이었다. 이 책은 미국 국민을 위한 건강정책을 독점하고 의도적으로 조작된 약물효과와 과대광고를 위한 의사협회와 제약회사 그리고 미국 식양청과의 음모를 고발한 것이다 ( 이 책은 학회 연구실에 비치되어 있다 ). 이번 허현회 씨가 출판한 병원에 가지 말아야 할 81가지의 이유는 현 시대 의학의 어두운 면을 상세하게, 놀랍게, 그리고 신뢰성 높은 연구단체와 순수학자들에 의해 발표된 사실을 근거로 한 광대한 객관적 자료를 통해 전해주고 있다. KCI 회원 !!! 여러분들이 알고 있어야 하지 않겠는가? 바른 건강의 의미를 전하기 위해서 !!

 

난 대학 강의뿐 아니라, 학회정규 교육 뿐 아니라, 사 단체들의 건강강의를 정기적으로 맡고 있다. 내 건강강의에 참석하는 분들에게 건강의 진정한 의미를 전하고 있다. 약물에 위험성을 전하고 과도하게 진행되고 있는 수술의 실체들을 말하고 경고한다. 건강의 진정한 의미를 모르고 있는 몽매한 우리국민 ( 쏟아지는 약물광고에 세뇌된 )들을 깨우기 위한 나의 노력이다.병원에 가지 말아야 할 81가지의 이유는 카이로프랙틱 교육자로서 책임과 의무를 한 번 더 상기시켜주었다.

 

chiropractically yours,

 

이중현  2013-01-07
저도 교수님 말씀하시는거 듣고 주말에 책을 구매했는데요 아직 보진 못했지만, 이런 책이 출간 될수 있는 사회적인 분위기도 그렇고 점점 약물과 주사, 수술등에 대해 무조건적으로 받아 들이려 하지 않는 환자들의 생각을 봐도 저희 카이로프랙틱을 공부하는 사람들의 책임이 더욱 무거워 지는 것을 느낍니다
변영준  2013-01-10
몇일전에도 정형외과전문이인 김성수교수가 tv에나와서 우리나라의 무분별한 척추수술에 대해서 이야기를 했읍니다 시술도 마찬가지로 이유는 병원이 많이 생겨나니 경영을위한 목적이라고 말했읍니다.물론 CT나MRI도물론입니다.수술을 하기전에 3군데이상 병원에가서 똑같은 소견이 나오면 수술을고려하고 아니면 재활할수있는곳을 찾아서 운동을 하라고 했읍니다. 일종의 양심고백같은 내용 이었읍니다.이제 시대가 요구하는 분야가 우리KCI가 추구하는 것과 부합된다고 느껴집니다.
이주강  2013-01-10
ㅎㅎㅎ 경영을 위한 수술이라...... 걱정된다. 우리들이 목소리를 높여야지 누가 하겠노?
최인수  2013-01-19
추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교수님! 꼭 읽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