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들 잘 계시죠.? 건강이 최고입니다... 항상 환자보면서 느끼는거지만 소중한걸
자꾸 자각하고 지킬려고 노력해야 하는데 쉽지는 않죠. 저역시도 .. 나태해 집니다.
풍성하고 풍요롭다는 가을을 맞아.. 다들 건강하시라고 인사 드립니다. 꾸뻑...
담배를 끊었습니다. 20년 동안 피우던 담배를 끊기 위해서 우선 전자
담배를 구입했었는데요. 전자담배도 점점 줄여가는 중이라서 화장실 갈때만 전자담배 쓰고 그것도 .. 집에서만요. 확실히 몸이 덜 피곤합니다.
아침에 아무리 컨디션 안좋아도 15분 운동합니다. 다들 15분이 도움되겠냐 하시겠지만
근력이 많이 좋아졌습니다. 히트라는 운동법이 있는데 그걸 쓰는데 15분이면 충분합니다.
물리치료실 선생님들과 운동센터 선생님들과 함께 병원에서 있을 연말 공연준비를 본격적으로 해야겠습니다. 다들 악기 하나씩 장만했는데 전자기타나, 우크렐레, 통키타, 신디사이져등 다양한 악기를 구입했지만 아직 곡선정도 못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그러나.. 사회인야구에 빠져서 허덕이는 선생님 축구에 빠져서 .. 몸 고장내며 다니시는 선생님.. 결혼하겠다고 남자찾아 다니시는 선생님들 모두.. 마음을 돌려서 한목소리 낼수 있도록.. 설득해 볼려고요...
이제 곧 만삭이라서 출산휴가 가시는 우리 부실장님 아들 순산해서 꼭 내년에 복직하시고... 물리치료사들 모두 건강하시길....
마지막으로 박사님.. 오래오래 건강하시고 kci휜님들.. 모두 행복이 가을만큼이나 풍요롭게 선사되길 기원합니다.
ps. 제가 사는게 녹녹치 못해 이나이 될때까지 모아놓은돈도 많지 않고 그렇다고 열심히 공부한것도 아니라서 많이 부족하지만 열정만은 살아있다 생각합니다. 아직 열정이 있어서 글남기고 그러는 것이니 돌은 던지지 말아주세요..